무주경찰서 안성파출소(소장 유선화)는 지난 5일 자율방범대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관내 주택가, 시장, 주점 등 심야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두문 낙화놀이 행사 기간 교통정리 및 사고방지에 기여한 대원들을 대표하여 문상옥 대원에게 감사장, 신임 회원인 김경수 대원에게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장마철 폭우로 인한 자연재난과 여름철 피서지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시간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주택가 골목, 천변 등 치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도 전개되었다.

특히 순찰 중 범죄가 우려되는 주택가 골목길, 공터 등을 발견하고, 가로등, CCTV설치 등 시설물 보강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유선화 안성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및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안성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