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9~12일 4일간 전주 왕의지밀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 전북미래학교 131개교 교(원)장, 교(원)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은 △전북미래학교 우수 사례 나눔 △전북미래학교 컨설팅 결과 피드백 △기초?기본학력 신장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활성화 △수업혁신 방안 모색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북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을 위한 구성원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수업혁신을 실현하고자 한다.
같은 기간 전북미래학교 수업공개도 이뤄진다. IB연구학교인 영만초가 10일과 11일‘우리 자신을 조작하는 방법’과,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 등을 주제로 수업을 공개한다.
특히 도내에서 처음으로 IB 후보학교로 승인받은 용북중학교는 12일 국어 등 6개 과목의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수곡초도 12일 진행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시켜 나가길 바란다”면서 “전북미래학교가 대한민국 미래학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