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동장 오수근)은 그룹홈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책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풍동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각 마을별 그룹홈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시의 각종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동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반영하여 머물러 살고 싶은, 안전하고 따뜻한 신풍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수근 신풍동장은 “형식적이거나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제도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들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에게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평소 해 왔다”며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민원인에게 친절을 생활화하는 신풍동 구현에 최선을, 외부적으로는 주민 참여를 꾀하기 위한 현장행정 추진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동정 운영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