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난 21일 순창군 구림면 가루쌀 생산단지를 찾아 직파 파종 연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연시회 현장에는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이병희순창군지부장, 두레영농조합법인 대표 양만규, 순창군 가루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를 통해 생산비용절감 등 가루쌀 재배 기술과 모내기 이후 핵심 재배관리 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가루쌀은 6월 중순 파종을 시작해 10월 중순부터 수확을 하여 일반벼에 비하여 생육기간이 짧아 이모작에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희 지부장은 “이번 연시회는 전략작물인 가루쌀 재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재배기술을 알 수 있는 자리”라며 “전략작물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식량자급률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는데 농협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