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은 지난 21~23일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행사 기간동안 축제 행사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축제 기간중 NH농협 고창군지부와 농정지원단 임직원과, NH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된 홍보 캠페인 행사에는 고창군 심덕섭 군수와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전북농협 김영일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이정환 본부장, NH농협 전북노조 박병철 위원장이 릴레이로 함께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정자연 고창군 방문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금제에 고창군 함께 해주실 것을 호소했다. 

홍보행사에서 NH농협 이미정 지부장은 홍보부스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고창군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농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형 지자체와 농업, 농촌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세계문화유산·람사르습지 등 7개의 보물을 보유한 청정 고창군과 함께 해주실 것을 홍보했다.  

NH농협 고창군지부는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붐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읍-고창 지역의 농협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4,000만원의 시·군간 교차기부를 추진한바 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