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면은 2024년 우수 시책 중 하나인 ‘정성담은 한상(반찬) 꾸러미 배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절면 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1일 1가구 소통행정 시 발굴된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비 5,000천원으로 보절면 맞춤형 복지팀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

반찬은 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전달하면서 가구원의 건강 상태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기존 반찬 상태를 확인하는 등 반찬은 질 좋은 용기에 담아서 재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양재우 보절면장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등 면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