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을 대표하는 ‘남원시 인증 음식점 춘향愛맛’ 집인 새집(대표 서정심) 등 20곳을 선정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춘향愛 맛집 선정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위생환경, 2차 맛, 서비스, 가격, 재방문 의사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향후 지정판 게시 및 조리장 후드 청소, 다각적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브랜드의 이미지는 직인 모양으로 남원시에서 인증하는 곳이라는 신뢰의 의미를 담아 제작, 음식점 지정판 및 테이블 페이퍼, 앞치마 등 홍보물 제작에 사용 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 위생안전팀 하승인 팀장은 “올해 선정된 음식점을 시작으로 시가 인증하는 깨끗하고 맛있는 ‘춘향愛맛’집이 음식관광 명소화가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