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17~21일 총 5회에 걸쳐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진로취업 활성화를 위한 ‘교수와의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6개과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교수 총 50명과 함께 점심시간을 활용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구직자(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진로·취업프로그램 공유,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청년고용정책 홍보, △역량개발시스템 시연회, △AI 자기소개 시스템 안내 등이다.

이를 통해 전주기전대학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으로 진로?취업지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재학생.졸업생 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추진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조덕현 산학협력처장은 “교수.부서 간 상호협력을 통해 맞춤형 진로·취업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우리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