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조원석)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지원의 날'에 김제 금구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은 농협중앙회에서 영농철 전국적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과 범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 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우스 상추재배를 위한 배드설치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는 “우리가 하면 2~3일 걸리는 작업을 이렇게 뜨거운 날도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조원석 김제시지부장은 “함께해주신 직원 및 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