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과 14일 이틀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 평생학습관에서 ‘취업 인식전환 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여 일에 대한 목적을 다시 설정하고, 취업 후 일터의 조직안에서 성장하기 위한 교육 진행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음세대 재단 방대욱 대표,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 △사회복지 현장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것들 △건강한 조직이 되기 위한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회복지 관련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 일에 대한 목적 재설정에 도움을 주었다.

지양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마인드가 재정립되고 자기 계발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사회 참여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