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및 전략작물 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장(면장) 및 위원 6명(마을대표 등)으로 구성된 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는 올해 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백산면 기본형 공익직불제 관할지 기준 766명, 전략작물 직불제 107명(동계50명, 하계57명)에 대해 실제 농업종사 여부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인했다. 

백산면은 이달 중 직불금 등록증을 발급하고, 등록증 내용에 수정사항 및 이의 사항이 있을 시 오는 20일까지 변경신고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최미화 백산면장은 “직불제가 농업의 공익기능증진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정당한 농가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