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유승희)는 14일 'DX기반 에듀테인먼트 수업전략'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교수학습개발센터 비전에 맞게 VR, Metaverse, AI를 활용한 수업 전략에 대해 하이플렉스(HyFlex)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이플렉스는 대면/비대면, 실시간/비실시간 운영하는 방식으로 강의 참여 방법을 학습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학습자가 대면 또는 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실시간 참여하지 못한 학습자를 위해 실시간 녹화된 영상을 전주비전대학교 메타버시티에 탑재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이에 전주비전대학교는 하이플렉스 운영을 위해 교수용 동작 추적 카메라, 학생용 음성추적 카메라, 강의 내용을 고화질로 녹화해 클라우드에 자동 업로드하는 강의 중계시스템 등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유승희 센터장은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Flexible Teaching 및 Flexible Learning'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주비전대학교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