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13일 '6급 핵심인재 양성 5기' 과정 공동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6급 핵심인재 양성 5기' 과정에서 연구한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북교육정책에 관심있는 지방공무원 250여 명이 함께했다.

6급 핵심인재 양성 과정은 전북교육 행정 조직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6개월 장기교육과정이다.

이에 교육연수원은 공직가치 및 전문 직무역량, 소통과 통합에 필요한 관계역량, 자기개발 미래역량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행정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수생은 장기교육과정 중 분임별로 공동정책 연구를 수행, 다변하는 교육행정 환경에 필요한 실천적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이날 발표한 공동정책연구 주제는 물품통합운영센터 모델 구축, 작은학교 행정실 기능 재설계, 폐교재산 관리 고도화 방안으로, 전북교육 현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병기 원장은 “6급 핵심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전북교육행정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들이 조직 내에서 통합과 협업을 이끌어내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eq6mx9cd8n)에 탑재돼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