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종오리 농장 가창오리 고병원성 AI 감염 부안군에 들어올 수 없다.

고창 종오리 농장 인근 동림저수지에서 야생 가창오리가 고병원성 AI(H5N8형)로 확인되면서 철새에 의한 AI가 전국 확산 조짐을 보이자 부안군이 AI를 차단 방역에 김호수군수를 비롯하여 700여 전 공무원이 똘똘 뭉쳐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총력 방역에 기울여 청정 부안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AI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서한진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상황실을 설치하고 서부군수 진두하에 지난 18일과 19일· 20일 3간 부안군 전 공무원이 AI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AI발생지역 (고창군 신림면)반경 10,6㎞내의 인근 줄포면 신리의 3농가 오리 7만400수를 밤 늦은 시간까지 살 처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인접 고창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가 처음 발생 소식을 접한 후 발빠르게 목 검문소 8개소를 설치 24시간 조류이동감시 및 방역을 실시, AI접근을 사전 차단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군은 특히 긴급 방역조치 시달 및 1일 1회 예찰실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 1공무원 1농가 책임 담당제를 운영 관내 닭, 오리 등 가금사육농가(122농가 1,498천수)를 대상으로 소독약 공급과 차단방역을 실시, 20개 공동방제단 60명으로 구성된 집중 방역단을 구성을 효과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AI 방역대책본부 서한진(부군수·사진)본부장은 “고창과 전혀 접촉이 없었던 부안 지역 예찰활동에서 AI 감염 의심축이 발견된 것만 봐도 철새들의 활동 영역이 예상보다 넓은 것으로 보여 철새들의 이동 습성을 고려한 새로운 방역 대책추진을 수립. AI확산에 전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AI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된 철새들이 오는 2월까지는 고창 동림저수지는 물론 동진강, 청호저수지 일대에 머물 것으로 AI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조류인풀루엔자(AI) 확산을 막으려고 휴일도 없이 매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 AI가 발생치 않도록 전 공무원과 농가가 합심 “생석회 등 소요약품을 충분히 확보 배부하고, 방역차량을 이용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며 청정부안지키기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