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는 10일 전주샹그릴라CC에서 ‘전북지부협의회장배 제1회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골프대회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회장 한명옥)가 주최하고, 전북지부 사전상담위원회(회장 이정준)가 주관하여,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회장 이영국)와 전북지부 각 기능별위원회가 후원한 가운데 40명이 참석해 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법무보호기금 마련 및 보호위원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한명옥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골프대회가 기금 마련이 주된 목적이지만, 각자의 역할과 방식으로 소중한 봉사를 이어가고 계시는 위원님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서도 의미가 있다.”며 “스코어보다는 페어플레이와 함께 즐겁게 경기를 즐기면서 멋진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주 지부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위원님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보호대상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호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