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약속된 미래, 더 큰 도약,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그동안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한국 농촌의 독특한 색깔을 콘텐츠로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금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도작문화의 발생지 사적 제111호 벽골제에서 5일간 개최되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17(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지난 15회 동안의 지평선축제 하이라이트 영상과 더불어 국민 MC 뽀빠이 이상용 사회로 김수희, 박진도, 최진희 등 국내 7080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갑오년 새해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의 향연이 공연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10만 시민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이라는 소중한 성과로 이어져 시민 자긍심과 김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새만금 행정구역 경계결정 기준으로 ‘김제 앞은 김제, 군산 앞은 군산, 부안 앞은 부안’으로 명시한 대법원 판결을 통해 갑오년 새해를 ‘새로운 지평선(New Horizon)'이 펼쳐지는 ‘새만금 시대’로 10만 김제시민이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