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4일, 영재어린이집이 119청소년단 입단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119청소년단은 소방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119안전교육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안전을 실천하고 배우게되는 것으로, 현재 남원 관내는 어린이집 2개, 초등학교 1개 총 3개의 119청소년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입단식에서는 119 신고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소화기 체험등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즐기며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칠성 대응예방과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