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4 대학운동부평가 및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운동부의 육성 지원과 대학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주기전대에 따르면 2,700만원 지원금을 ▲운동 종목(축구)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 출전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체육교육지원팀장 이종민 교수(운동재활과)는 “4년 연속 선정은 대학운동부 운영의 안정됨을 입증한 것”이라며 “학생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에 전념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2024 KUSF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 1,200만원 지원금으로 학습 및 운동 튜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