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전북신보)은 지난달 27일 네이버와 소상공인 협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협약은 전북자치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제공과 이를 통한 매출상승 및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전문인력을 통한 빅데이터 사례 교육 및 현장 실습과 네이버 AI, CLOVA X를 활용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마케팅 교육을 도내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교육 비용 지원 및 알맞은 지원 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돕는다.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은 “네이버 고유의 기술력과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용자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AI 서비스 교육을 전북자치도 최초로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률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