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13 오후 7:05:00 | 최종수정 2014-01-13 19:05
장수군은 지난 1일부터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에 따라 도로명 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민원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명 주소 상황대응반을 구성하고 사업 시행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 처리할 계획이다. 도로명 주소 상황대응반은 읍·면사무소와 연계해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모든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즉시 대응하고 주요 민원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토대로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그동안 도로명 주소 조기정착 생활화 추진 계획을 수립, 홍보리플릿을 작성해 전 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주민홍보를 실시해왔으며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도로명 주소 우선 사용 및 직원 교육 강화 등 도로명 주소 조기정착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도로명주소 사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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