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06 오후 7:56:00 | 최종수정 2014-01-06 19:56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영화)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년도 식생활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가 식생활 교육기관으로 영농조합법인 애농(대표 천춘진)이 우수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도 식생활교육기관으로 전국 23개소와 우수체험공간 60곳을 추가로 지정하여 자치단체별 식생활교육 및 체험 사업들을 지정된 교육기관 및 체험공간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있다. 진안군은 2014년부터 어린이 전통식생활 체험교육, 식품가공교육, 홍삼한방 약선요리, 남성요리 교육, 다문화가족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생활 교육기관은 식생활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통 식생활 체험기회를 넓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식생활 교육기관 지정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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