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06 오후 7:54:00 | 최종수정 2014-01-06 19:54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이 올해부터 농번기 임대시간 연장 및 고령 농업인을 우선 임대 획기적으로 달라진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해 11월에 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단체 간담회를 갖고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미흡한 부분이나 농업인의 편익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수렴하고 종전 운영 시간을 08:00~20:00에서 농번기에는 07:30~21:00까지 연장하였으며, 임대 농기계 세차를 위한 장비를 완비했다. 특히 기술센터는 임대사업소 진 출입 편의를 위해 진입로와 주차장 확장 공사를 계획 중이며, 부족한 임대 농기계 확보를 하려고 땅속작물 수확기 등 14종 29대를 올 초 구입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이 행복한 임대사업소 운영을 위해 고령 농업인 우선 임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속한 임대 추진을 위하여 농기계 전문인력 3명을 올해 2월 중에 채용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농작업 편이 제공과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 현재 논두렁 조성기 등 54종 200대의 임대 농기계를 갖추고 농기계 구입비용의 0.4~0.5%의 저렴한 가격으로 1농가에 기종별 1대를 기준으로 연중 임대 지난해 관내 1천100여 농가가 농기계를 임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사업소 직원들은 농업인들이 사용하고 가져온 농기계를 매일 정밀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 하면 현장을 직접 방문 수리와 점검을 실시 농업인의 농작업 편익을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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