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지난 24~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제25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일반부 등에서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에 따르면 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5인 1조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에서 A팀(최지민 4년·박준규 2년·조의교 2년·김승완 1년·박서영 1년)이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또 B팀(최위성 3년·함영재 3년·김상준 3년·오윤혁 1년·이영하 1년)과 C팀(김주아 3년·임아현 2년·안채리 2년·이시원 2년·백지윤 1년), D팀(정문가 3년·강찬규 3년·고준호 2년·경보규 1년·최진현 1년)도 금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요리 부문 전시 경연에서 이수민(2년)·한주희(1년) 팀과 김승욱·김민재(이하 1년) 팀도 금상을 받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후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외식산업을 주도할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