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풍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최호길)가 지난 27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LED전등 교체,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거동불편 독거노인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신풍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 LED 전등 교체로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최호길 신풍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형호 신풍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나누는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신풍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기관 사회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풍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원 25명으로 경찰과 더불어 김제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이념을 실천하는 단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