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는 후반기부터는 경제산업건설위원회로 명칭을 바꾸어서 운영한다.

관장기관은 기업유치 지원실, 미래산업국, 새만금 해양수산국, 건설교통국, 수산기술연구소, 도로관리사업소,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개발공사이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 후반기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의원은 김대중(익산1선거구) 의원이다.

김대중 의원은 지역구가 익산시 모현동, 송학동, 평화동, 인화동, 중앙동, 마동으로 주로 구도심 지역이다.

무엇보다 학교가 살아야 2세 교육은 물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겠다는 마인드를 가진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올해 원광대 개교 78주년 기념식에서 박성태 원광대 총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대와 6대 익산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후 10대와 12대 도의원 선거에 당선되는 뚝심을 발휘했다.

그만큼 지역 내에서 신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지역구가 구도심이 대부분이고 익산역 앞과 뒤를 관통하는 서민 밀집 지역이기에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민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어야만 하는 지역이다.  

김대중 의원은 성실하고 신의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구에서 힘없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지역민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기에 지역민들에게 신뢰할만한 도의원으로 정평이 났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회적 경제 위원장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할 정도로 당에 대한 헌신도가 돋보이고, 매사에 무슨 일을 맡아도 열정적으로 임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일을 처리한다는 평가다.

12대 전반기에는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여 후반기에 명칭이 바뀌는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되고자 하는데도 아직 김대중 의원을 제외하고는 상임위원장 후보로 나서는 의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12대 후반기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의장 부의장 선거 다음 날인 6월 27일 치러진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김관영 도지사 취임 이후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유치지원실과 새만금 관련 부서, 건설교통국 등 도청의 비중이 큰 핵심부서를 관장하고 있기에 도민들은 중량감 있는 의원이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 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