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는 지난 4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제102회 어린이날 반딧불이 큰 잔치 행사에서‘소방안전교육 함께 배워요’라는 제목으로 119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 부스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119신고요령 배우기, 소방안전 에코백 그리기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과 모형 전화기 및 소방안전 에코백 등 다양한 소방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진행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교육 및 체험을 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축제 기간 중 119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소방안전 교육과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