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근, 김재하)는 지난 3일, 면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하는 9988 건강지키미 사업 외 11건의 지역 특화사업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일 1가구 방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하 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나누는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