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이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전주는 오는 5일 오후 2시 전주대운동장에서 ‘2024 K4리그’ 7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달 21일 거제시민축구단과 29일 평장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각각 홈에서 각각 2대0과 1대0으로 승리해 리그 홈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전주는 이날 승리를 거둬 홈 3연승과 상위권 안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주는 승점 9점(2승 3무 1패)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승리하면 상위권에 진입한다.  

이번 홈경기에서 전주는 다양한 전술과 공격 축구로 많은 골을 넣어 승리를 거두고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공격에서 김도형과 박배근, 오태환이 상대 골문을 향해 막강 화력을 선보인다.

또 중원에서는 양태렬과 신윤호, 이학선, 심요셉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수비에서는 여재육과 김창수, 박광윤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골문은 김재환이 3경기 연속 클린 시트에 도전한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최근 2연승으로 선수단 분위기는 아주 좋다. 이날 반드시 승리를 거둬 선두권에 진입하겠다”면서 "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