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라파(이사장 유선이)가 지난 19일 전주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대에 따르면 유선이 이사장과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라파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사회 구성원 행복 추구 등의 장학사업을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부터 발전 기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유선이 이사장은 “전주대학교의 복음화와 크리스천 리더를 세우는 데 귀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학교와 학생들을 사랑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 준 소중한 장학금을 세상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