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일센터(원장 전정희)는 지난 9일 ‘보건의료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은 응급간호, 환자안전관리, 보건행정사무, 디지털업무활용 등을 토대로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13일부터 2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취업대비, 직무소양 등 총 12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대자인병원 ▲늘푸른집 ▲일이삼한방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 간호조무사회 등 관련분야 대표가 참석했다. 

 

전정희 원장은“보건의료관련분야의 실무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기업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분야 취업으로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새일센터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대상 취업지원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문의는 전북새일센터(063-254-3721)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