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정희 원장)는 4일 여성가족부 지원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5월 2일부터 도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 중 공동주택사무분야에 관심있는 2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취업대비, 직무소양 등 총 16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유)홍익종합관리 ▲(유)국민종합주택관리 ▲LH주거행복지원센터 ▲전북주택관리연구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이 참석해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번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정희 원장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사무원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실무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기업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또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새일센터는 올해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비롯한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 과목은 ▲바이오식품산업 품질관리자(고부가가치) ▲공동주택사무원(기업맞춤) ▲4차산업진로체험지도사(창업)△보건의료서비스전문가 ▲스마트토탈공예지도사(창업) ▲탄소산업분야제조인력(기업맞춤)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새일센터(063-254-3602)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