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3일, 전북은행에서 전상익 부행장과 박은영 남원지점장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임직원의 기부 독려 캠페인 및 답례품 재기부 등 고향사랑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남원지점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작년부터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해 1,000만원에 이어 기부금 전달한 것이다.

전상익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점으로 여기고,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를 전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내 일처럼 여기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전북은행과 남원지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