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남원고용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연계 협업한다고 밝혔다.

새일센터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집중취업알선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 수당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지원은 참여자의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두가지 유형으로, 가구 단위 총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고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이며 최근 2년 이내에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의 취업 경험이 있으면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대 300만원(월 50만원×6개월)의 구직촉진 수당과 가족수당(월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희망하면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https://www.kua.go.kr)를 통해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은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나 방문 신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10번 창구, 063-620-5896, 630-3926)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