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5월에 개강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수강생 모집 및 운영 계획이며,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진로 분야 32개 과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이런(learn)저런(learn)과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어디나교실을 운영, 이런(learn)저런(learn)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 △프랑스 자수 △업사이클(재활용) △미술심리상담 △디저트(빵,쿠키) △K-POP 댄스 등 17과정을 어디나교실(외부공간연계)에서는 △우쿨렐레/하모니카 △생활도예 △패션/양재 △공예(한지, 퀼트) △드론 △우드워킹클래스 등 15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성인이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나 교육 인원 50%이상의 남원시민 참여시 강의 개설이 가능하게 되며, 수강 신청은 시 통합예약·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고(https://www.namwon.go.kr/reserve), 평생학습관은 요천로 1283(보건소 옆)에 위치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620-5262~3)로 문의하면 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