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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주생면에 교통정보센터 개관 본격 운영 돌입 |
| 남원시, 주생면에 교통정보센터 개관 본격 운영 돌입 |
| 기사입력 2024-03-05 오후 10:35:00 | 최종수정 2024-03-05 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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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교통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 제어를 통한 교통소통 원활을 위해 교통정보센터(주생면)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는 143.28㎡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층을 리모델링하여 관제실, 회의실, 사무실, 센터실을 구축, 2023년에 처음으로 구축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과 기존 교통상황실에 구축돼 있던 불법주정차 시스템을 이관해 총괄적으로 운영·관리될 방침이다.
특히 남원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게 돼 교통의 흐름 개선 및 돌발상황에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2022년-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 신호 온라인화(7), 스마트교차로(7), 주차정보 제공시스템(5), 돌발상황관리시스템(1), 교통정보제공시스템(1)을 구축해 왔다.
이에 따라 시스템 중 실시간 방향별 교통량을 수집하는 스마트교차로를 통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산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호 온라인화를 통해 경찰서와 연계하여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신호 제어 또한 가능해졌다.
또한 올해 남원시는 CCTV를 활용해 차량을 감지하고 분석하여 실시간 주차 잔여 면수를 파악할 수 있는 주차정보제공 시스템을 확대 구축, 주차 혼잡 해소 및 불필요한 차량 운행 감소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시 교통정보센터 구축을 통해 시민의 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및 교통 안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올 공모사업에 국비 33억원, 시비 22억원으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우선신호 등의 시스템을 고도화·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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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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