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5~6일 2일간 학생회관 일원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적응력 강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입생이 대학에 입학해 선배·동기들과 각종 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한 끈끈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진로·전공 탐색 기회 제공을 통한 학습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각종 제도 및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준비됐다.

특히, 학생취업처는 또래 활동 분야(중앙동아리), 진로·전공 탐색 분야, 대학 생활 지원 분야를 신입생 스스로 관심과 흥미에 따라 선택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우리 모두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남들과 구별되는 이 세상의 유일하고 분별된 존재라는 점을 잊지 말라”고 전했다.

또한“전주대는 신입생 개개인이 각자의 고유한 인생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입생을 미래의 수퍼스타로 양성하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며 진정한 학생 성공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