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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농기센터, 미식관광 코스 개발 나서 |
|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와 |
| 기사입력 2024-02-19 오후 9:43:00 | 최종수정 2024-02-19 2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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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와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연구소장 김수인)는 남원시의 문화·예술과 원푸드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이 있는 남원 미식관광 코스 개발에 나섰다.
남원시와 전주대학교는 지난해부터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선정되어 ‘남원형 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 과제 추진 중이며, 일환으로 남원시의 문화 가치를 지닌 관광자원과 미식 상품을 융합한 미식 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 미식관광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남원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즐겨 찾는 맛집, 메뉴, 카페 등과 만족도 조사를 실행, 이를 기반으로 미식 관광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을 모집하여 남원시 대표 관광지, 맛집, 카페 등으로 구성된 팸투어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점을 모색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남원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 디저트 메뉴의 개발과 더불어 대표 음식과 춘향테마파크, 광한루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미식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남원시 최정인 농촌진흥과장은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와 함께 남원시 미식관광 코스 개발의 질적 향상을 도모, 남원 관광객의 지역 유입 효과를 이끌고 장기 체류형 관광객 및 유입되는 시민들의 건강한 미식산업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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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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