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읍(읍장 이은주)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읍장이 직접 위기에 처한 수급자, 장애인, 독거가구 등에 매일 방문 애로사항 청취, 생활환경 점검 등 발로 뛰는 소통하는 대민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은봉읍에서는 2023년에는 총 475가구를 방문, 공적급여 신청 및 서비스 지원 연계와 기타 생활민원을 청취하였다. 또한,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직원과 동행하여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고 건강상담 또한 진행했다. 

또한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나눔, 명절 이웃돕기 물품 전달과 운봉읍 애향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에서 진행하는 장학금, 성금 및 이웃돕기를 통해 행정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촘촘한 복지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은주 운봉읍장은 주민들에게 “힘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도 된다며, 2024년에도 현장 소통행정을 펼쳐 주민들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