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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국영수 집중학습 제공 사업 진행 |
| 남원시, 국영수 집중학습 제공 사업 진행 |
| 기사입력 2024-01-22 오후 9:47:00 | 최종수정 2024-01-22 2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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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중고교 으뜸인재 육성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및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서 지역 인재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전문 입시학원 위탁운영을 통해 국·영·수 집중학습 및 1:1 개인별 진로·진학 컨설팅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26년 개관 목표로 추진 중인 남원 인재학당 운영 대비를 위해, 올해부터 중1~고3까지 학년별로 30명을 선발, 남원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학습관에서 중학생 토요일 오전반, 고등학생 토요일 오후반으로 국·영·수 주요교과 집중학습과 일요일 보충 관리, 평일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 입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춘향장학재단에서는 1월 19일까지 1차로 학교에서 희망자 추천을 받았고,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참여 희망 학생을 직접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전화 1522-1239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학생 선발 시험 후 2월 17일부터 2025년도 1월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도 으뜸 인재 참여 학생 중 의대 1, 약대 4, 교원대 1, 수도권 대학 9명, 지방거점 대학 6명 등이 대학 수시전형에 합격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의 확실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공부하고 원하는 대학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부모들이 안심하고 남원에서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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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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