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21 오후 7:22:00 | 최종수정 2013-07-21 19:22
김성주 의원(민주당 전주 덕진)은 지난 19일 금암초등학교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회의원의 역할과 생활에 대해 소개했다. 김의원은 국회의원이 하는 입법과 예산심의, 감사 활동 등을 설명하고 각종 회의와 민원 등 일상을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보여줬다. 이어진 학생들의 질문은 마치 질문배틀을 보는 듯 했다. 학생들은 연봉이 얼마냐는 호기심어린 질문부터 발의한 법안이 뭐냐, 사형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왜 금지된 학생체벌이 벌어지느냐, 왜 술 취한 사람들의 죄를 감형하느냐 등 까다로운 질문들이 쏟아졌다. 김의원은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니 미래가 밝게 느껴진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이 부른다면 언제든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6월 정기국회가 끝난 이후 전북사대부고 특강을 시작으로 전북간호사협회, 물리치료사협회 등 다양한 세대 및 계층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김성주의원은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지방선거기획단 정책분과 간사를 맡고 있으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공공의료정상화 국정조사특위위원을 맡았으며 민주당 국정원개혁 국민홍보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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