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가 8일 정진관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제61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정진관(46) 서장은 “경찰생활에서 초임 서장으로 부임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 각오가 새롭고 가슴 벅찬 사명감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진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째, 유능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주민에게 존경받는 경찰이 됩시다. 둘째, 굳건한 법질서 확립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순창을 만듭시다. 셋째,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경찰활동을 전개합시다.
넷째, 청렴한 공직자 자세를 확립하여 당당한 순창경찰이 되어야겠다” 고
네가지를 당부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상사는 소속 직원을, 직원은 상사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모든 업무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어떤 과제도 능히 이루어 낼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특히, 정진관 서장은 “본인부터 항상 겸허한 자세로 직원들과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항상 공평 무사한 자세로 업무에 헌신할 것” 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