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관내 위기가구 7가구에 400만원을 지원했다.

긴급 주거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향교동 복지 허브화 연합 모금사업” 재원으로 진행된 협의체 특화사업이며, 협의체는 2월 27일부터 위기가구에 의료비, 남원사랑상품권, 폭염 대비 물품 지원하였다.

또한 겨울철에 맞춰 한파 취약가구에 단열벽지,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적시 적소 지원하며 12월 18일 사업을 마쳤다.

김부곤 민간위원은 “추워지는 겨울 아직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앞으로도 꾸준한 민간주도의 지원을 통한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