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기계공학과(학과장 김삼연)는 지역혁신 계약 Lab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2팀이 참가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계공학과는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비R&D)에 참여해 스마트팜 자동화 시스템 계약 Lab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4개 대학(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이 참여, 심사를 통해 전주대 기계공학과와 대진정공에서 운영하는 2개 팀이 각각 대상(팀 프로젝트 주제: 농업용 전동 시저리프트)와 우수상(팀 프로젝트 주제: 스마트팜용 직교 로봇 개발)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선용진(기계공학과) 학생은 “참여기업의 멘토 및 팀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기에 더욱 값지다"며 "첨단기계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용해 스마트팜 자동화에 이바지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포부를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