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01 오후 6:14:00 | 최종수정 2013-07-01 18:14
전북도는 2013년도 6월중 중앙공모사업에 대응한 결과, 신지역특화산업 육성 420억원, 습전 적응형 Full Feed 방식 콤바인 개발 57억원,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 40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원 등 총1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0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공모 선정사업을 살펴보면 신지역특화산업 육성 420억원은 13개 시도 평가에서 S등급을 차지, 국비 차등배분(80~140억원)에서 전북도는 140억원씩 3년 지원을 받게 되어 도내 지식서비스산업 및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성장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소관은 습전 적응형 Full Feed 방식 콤바인 개발 57억원은 금년도 신규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국내의 콤바인 설계기술이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미흡한 수준(70% 정도)임을 감안할 때, 전북도가 습지 적응형 다목적 콤바인을 위한 요소 기술 개발에 밝은 전망이다. 또한, 소방방재청 소관으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은 전국 58개 시군이 신청해 9개 시군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도는 2개 시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20억원 중 40억원을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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