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위원회,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공공기관 대행 사업비 직접 수행 검토를 지적하고, 김한수 부위원장은 공공배달앱 월매요 이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으며, 소태수 위원은 목기 산업 명맥이 끊기지 않게 원재료 생산·가공 인력 육성을 제안했다.

윤지홍 위원은 필수업무 종사자지원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지원이 미비함을 지적했으며, 염봉섭 위원은 드론제전의 경제적 낙수효과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추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면밀한 대응을 촉구했고, 이기열 위원은 곤충 스마트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며 용역을 통해 소득사업으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한명숙 위원은 가축분뇨 자원화 지원사업에 대해 악취 고질 민원 해결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숙자 위원은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정도를 점검하고 허브밸리 내 카페에 건축물대장 변경 없이 공유재산 사용 허가와 영업허가를 지적하며 위반사항에 대한 처분을 물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