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17일 김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종합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1차시 ‘전문응급처치’ 시간은 안전사고대처 및 119신고방법, 구조호흡법, 표준심폐소생술 등을 익혀 응급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2차시 ‘재난종합체험’ 시간은 4D 재난영상체험을 통해 화재/연기 탈출, 지진, 태풍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익혔다.

체험교육훈련 참여 봉사자는 “재난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여러가지 상황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김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보람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이번 재난체험 훈련을 통해 김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되었을 것이라 기대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