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일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3 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남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춘향골암행어사’가 지역사회 청소년정책 참여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어깨동무’가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전라도 교육감 ▲동아리 ‘동행’이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전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년수련관 류진호 관장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역할을 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자주 마련해 건강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