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 체험의 날'을 대강면 사석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험의 날에는 대강면민 150여명이 참석해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120민원봉사대의 이동빨래방과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 ▲안전재난과의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안전대책 상담 ▲보건소의 건강상담 ▲주민복지과의 복지상담 ▲건보남원지사의 건강보험료 상담 및 각 단체의 봉사활동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등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11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최경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장애인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도 함께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