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알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치매안심과와 연계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일상에서 치매를 감지할 수 있는 증상, 종류를 소개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실외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직무 및 소양 교육도 병행했다.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게 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한편 류 창 대산면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안전하게 사업수행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