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경남 통영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블카 탑승과 루지 체험을 통해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신체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협동심과 리더십 개발 및 대인관계 개선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하는 느낌이 새롭고 좋았다. 다음에도 친구들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